| 국내에서는 연간 10만 명당 10명 이상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빨리 치료해야하는 이(耳)과적 응급 질환에 속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환경 탓에 20-30대 젊은 사람에게도 돌발성 난청의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난청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것은 바이러스 감염 혹은 혈관장애, 와우막 파열,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종양 등이 있습니다. 또, 지속된 체력저하와 스트레스, 영양불균형성 혈행 장애, 소음 등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난청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구분됩니다. | |||
명확한 원인 없이 감각신경성 난청이 수 시간, 또는 2~3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하는 것을 돌발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하는 것을 돌발성 난청이라고 진단합니다. |
노인성 난청 | 돌발성 난청 | 소음성 난청 | 유전성 난청 |
노화로 인한 청력 저하 |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으며,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함 | 청각세포가 손상될 정도로 극심한 소음을 겪은 후 발생한 청력 저하 혹은 상실 | 유전자 결함으로 발생하는 선천적인 청력 저하 |
기허 氣虛 | 심화 心火 | 위허 胃虛 | 신허 腎虛 |
과로, 수면부족, 과한 운동, 감기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 산후, 소음에 노출된 직업 | 마음속의 울화로 몸과 마음이 답답하고 몸에 열이 높아지는 상열감 | 위장기능의 허약, 위장병력, 찬 음식, 식생활 습관 불량 | 신장기능의 허약, 당뇨, 갑상선, 고혈압, 만성신염, 신부전증, 방광염 등의 질환 |